2022년에는 독감 예방접종(독감주사)을 맞아야 하는가?
2022년의 경우 소아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의사 선생님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 다음과 같은 근거를 들고 있다.
1) 거리두기 강력히 시행한 2년간 독감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독감에 대한 면역을 가진 사람이 많이 줄어듦
2)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독감 전염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
3) 2022년 9월~10월은 최근 5년간 최고로 많은 독감 환자가 발생
4) 코로나 재유행과 독감 유행 기간 겹칠 수 있음 - 트윈데믹 우려
결론: 2022에는 독감 접종을 꼭 해야 한다.
이에 더해 한번 아프고 말자는 안이한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독감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코로나와 독감의 증상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코로나와 독감에 같이 걸리면 위험할 것이라 판단된다는 의견이다.
그러므로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줄여 안전을 도모하자는 의도로 많은 전문가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집안에 독감과 코로나에 취약한 인원이 있는 경우 독감 예방접종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독감 접종
독감에 대한 고위험군은 국가에서 전액 비용을 부담해서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1) 생후 6개월~13세
2) 임신부
3) 65세 이상 성인
다음은 독감 무료접종 시기입니다.
1) 처음 접종하는 경우(신생아) : 생후 6개월부터 접종, 처음 예방접종 후 4주 이상 간격으로 추가 1회 접종 총 2회 접종 [2022년 9월 21일부터]
2) 접종 경험이 있는 경우 :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한 경우로 1회 접종 [2022년 10월 5일부터]
3) 임신부 :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
4) 65세 이상 ~ 69세 : [10월 20일부터]
5) 70세 ~ 74세 : [10월 17일부터]
6) 75세 이상 : [10월 12일부터]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만 무료접종 가능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독감 접종 시작되면 시기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데 일찍 맞을 경우 효과 지속기간이다. 고 연령층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독감이 유행하는 내년 5월까지는 예방접종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일찍 예방 접종하는 것이 가족에게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무료 접종 시 사용하는 약과 유료접종 시 사용하는 약은 같은 것이라는 점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참고사항]
- 계란 알레르기인 경우에도 보통 독감 예방접종 주사 맞아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 수입과 국산 약의 차이는 없다고 하십니다.
- 감기는 예방하지 못한다. (60~90% 까지만 감기 예방)
- 국가 지침상 코로나 백신과 독감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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